횡단보도 노면표시재로 교통사고 예방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5일 HSDI㈜ 한일기획 후원으로 어린이 횡단보도 이용 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캠페인을 펼쳤다.
위원들은 이날 칠금초와 탄금초, 충주축산농협 금릉지점 인근의 어린이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부착했다.
이들은 HSDI한일기획이 제작한 노란발자국을 부착하며 교통사고 위험과 예방에 대해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로부터 1m 가량 앞에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 모양의 노란색 노면표시재를 부착한 안전표식이다.
어린이들이 발자국 모양 위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해 신호가 바뀌자마자 급하게 횡단보도로 뛰어드는 일을 줄이게 된다.
HSDI한일기획은 지난 6월 목행초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조용진 대표는 "안전환경 조성 캠페인에 공감하며 노란발자국 설치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ㅣ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4061